KT, 창의혁신리더 장학생 90명 선정



KT(030200)가 대학생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인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에 발대식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창의혁신리더 장학금은 1988년 시작한 KT의 장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T는 통신과 과학 기술 발전을 이끌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우수 학생들을 지원해 왔다. 올해 장학생은 총 90명이다. 발대식에는 38개 대학 42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KT는 장학생들에게 최대 3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외 각 분야 전문가와 국내외 유명 경영진 특강, 봉사활동 기회와 조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김무성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장학생들의 우수한 역량이 사회 곳곳을 밝힐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제시하고 성장을 독려하는 조력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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