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9월 개봉…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

샤이니 정규 8집 'HARD' 이미지 / 사진=SM엔터테인먼트

그룹 샤이니(SHINee)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가 공개된다.


5일 샤이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마이 샤이니 월드(My SHINee World(가제)·감독 이후빈)'가 오는 9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마이 샤이니 월드'는 팬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샤이니의 발자취를 테마로 다양한 미공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멤버들의 15년뿐만 아니라 팬들 스스로도 샤이니와 함께한 '나의 15년'을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영화에서는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샤이니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의 공연 실황 일부가 공개되며, 샤이니의 콘서트 준비 비하인드 및 인터뷰 등이 공개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팝업스토어 오픈,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정규 8집 '하드' 발매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샤이니가 걸어온 길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이번 영화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샤이니는 내일인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하드'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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