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경북 수해 이재민들을 위해 침구류 100채를 기부했다. 제공=경북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경북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고통 받고 있는 예천군과 영주시 이재민을 위해 배게, 이불, 매트로 구성된 침구류 100채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대구경북 섬유산업 재도약을 위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 중인 연구원 직원들이 수해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