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슈퍼 김해국제공항점 모습. 사진제공=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부산 관광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부산 관광상품 팝업스토어 ‘부산슈퍼’가 부산과 서울에서 운영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3층에서 들어선 부산슈퍼 부산점은 오는 31일까지 운영하면서 국내외 관광객에게 부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서울점은 K 콘텐츠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종로구 ‘하이커그라운드’ 5층에서 내달 5일부터 2주간 운영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에서 육성하는 관광 기업을 중심으로 관광상품을 만드는 부산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소비자의 반응을 시험해볼 수 있다. 현재 30여 개 기업이 입점해 1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추가 입점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