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협약식에 정명근 화성시장(가운데)을 비롯해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화성의과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함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화성시청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진영 화성의과학대학교 총장, 황봉갑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이 참석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와 바쁜 일상 때문에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계기로 관내 대학은 정부와 학교 재원, 기부금 등을 확보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하고, 시는 학교부담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관내 대학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화성시 대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쌀 소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