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진서 LX홀딩스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 제공=LX홀딩스
LX홀딩스(383800)는 노진서 대표가 환경부 주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겠다는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는 범국민적 환경 캠페인이다.
노 대표는 오종훈 SK에너지 P&M CIC 대표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LX홀딩스는 지난달 발간한 그룹 차원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를 통해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한 프로세스 수립, 환경경영 문화 확산 등 관련 방침을 세웠다.
노 대표는 “환경을 위한 노력은 평범한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일회용품이 주는 편의와 편리함보다 환경적 가치를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속적인 실천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신학철 LG화학(051910) 부회장과 노태문 삼성전자(005930) MX사업부장(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