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복지 전문 상담센터인 ‘금천 통통복지콜센터’ 누적 상담 건수가 30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천 통통복지콜센터는 2012년 5월 개소한 지자체 최초의 맞춤형 복지 전문 상담센터다. 민·관 경력이 풍부한 사회복지 전문인력 5명이 근무한다. 일일 평균 127건의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담 분야는 복지 일반, 저소득층 지원, 여성과 가족, 장애인복지, 보건의료 등이다. 전화 한 통이면 복지급여 신청, 임대주택 및 일자리 지원, 이용권(바우처) 발급 등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양방향 문자메시지와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새로 운영해 주민들이 어디서나 간편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