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옥스필드CC, 포토제닉 대상에 ‘직와우송과 여인들’ 선정



올데이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 1차 공모에서 대상에 선정된 직와우송과 골프하는 여인들. 사진 제공=올데이 옥스필드CC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올데이 옥스필드CC가 ‘직와우송과 골프하는 여인들’을 포함해 SNS(소셜미디어) 포토제닉상 1차 수상자 30명을 발표했다. 올데이 옥스필드CC는 지난 8월 ‘3쾌(유쾌-통쾌-상쾌)’의 펀조이골프 이미지를 담아내는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직와우송(直臥牛松)과 골프하는 여인들’의 작품에 등장하는 직와우송은 옥스필드CC 필드 코스 7번 홀(파3) 블루 티잉그라운드에 있는 소나무로 ‘곧게 누워있는’ 형상과 옥스(OX)의 ‘황소(牛)’를 합쳐 붙여진 이름이다. 마음을 담아 소나무를 밀어 올리면 티 샷이 ‘똑바로 날아간다’는 속설이 있다.


최우수상의 3쾌상 부문에서는 ‘야간라운드의 완벽한 점프’가 유쾌상을, ‘드라이버로 노 젓는 코믹한 여인들’이 통쾌상을, 그리고 ‘티잉 그라운드 위의 야구하는 여인들’이 상쾌상을 수상했다.




상쾌상의 '티잉 그라운드 위의 야구하는 여인들'(왼쪽부터), 유쾌상의 '야간라운드의 완벽한 점프', 통쾌상의 '드라이버로 노젓는 코믹한 여인들'. 사진 제공=옥스필드CC 제공

현재 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 2차 공모가 진행 중이다. 올데이 옥스필드CC에서 라운드를 하는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요령은 리뷰를 달고, 개인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걸어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옥스필드CC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대상 1명을 포함해 회차별로 30명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주중 4인 라운드권을, 최우수상에는 1인 주중 라운드권을 증정한다. 우수상과 아차상 수상자에게도 4명 1팀이 이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아이스커피 4매 포함)과 그늘집 쿠폰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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