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짙게 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인근 인삼밭에서 지난 4일 농민들이 인삼 수확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3일은 오전까지 전국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는 오후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에 가끔 구름도 많이 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14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1.0m, 남해 0.5∼1.5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