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에 장학금 전달 [시그널]

학생 6명에게 1800만 원 지원
누적 기부금 16억 원 달해

맥쿼리가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에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환(중앙) 한국맥쿼리 대표와 변석준 금융전문대학원장(맨 오른쪽)이 KAIST 금융대학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맥쿼리는 서울 종로구 공평동에 있는 한국 본사에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전날 진행했다. 학생 총 6명에게 각 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환 한국맥쿼리 대표, 변석준 카이스트 경영대학 금융전문대학원장과 장학금 수혜 학생 6명이 참석했다.


맥쿼리가 2006년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개원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약 16억 원에 달한다.


김용환 대표는 "맥쿼리는 카이스트와 한국금융산업의 발전과 금융 인력 육성과 한국의 금융 시장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변석준 대학원장은 "자산운용, 투자금융 분야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금융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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