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다음 달 9일 경기 하남시에 경기지역 첫 매장인 애플스토어를 개점한다.
애플은 경기 하남시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하남’에 ‘애플 하남’을 열어 다음달 9일 오전 10시 첫 영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점포는 애플의 국내 여섯 번째 매장이면서 서울 외 지역에서는 첫 출점이다. 애플은 애플스토어 하남 개장을 기념하기 위해 외벽 바리케이드를 공개했다. 외벽 바리케이드 디자인은 애플 제품의 손쉬운 사용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애플의 고민 등을 담은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국내 애플스토어는 서울 가로수길,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에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