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우리은행’과 중소기업 구매 업무 혁신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우리은행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와 서브원스토어의 구매 솔루션 업무 제휴

11월 28일(화) 서울 종로구 서브원 본사에서 서브원은 우리은행과 공급망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와 산업재 유통몰 플랫폼인 서브원스토어의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 남은자 서브원 구매플랫폼 전무(사진 왼쪽)과 정진완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장(사진 오른쪽).

글로벌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 서브원(대표 김동철)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중소기업의 상생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의 공급망금융 플랫폼 ‘원비즈플라자’ 이용 기업 고객들이 서브원의 산업재 유통몰 플랫폼인 서브원스토어의 구매 관리 기능과 서비스를 ‘원비즈플라자’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됐다. 또한 서브원 관계사 임직원의 복지몰 역할을 하는 브이멤버스(V-members)도 연동되어 이용이 가능하다.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전용 특가’ 혜택을 제공받아 각종 비용 절감에 관심이 높은 중소기업의 구매 단가 절감은 물론 임직원 복지 혜택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브원스토어는 서브원이 20여 년간 축적해온 B2B 구매 및 유통 전문성이 집약돼 있는 B2B 구매 유통 플랫폼이다. 연간 120만여 개 취급 상품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무실, 공장, R&D 연구소 등 기업 일선 현장에서 필수적인 10만여 개의 베스트 상품을 엄선해 추천한다. 사업자 번호가 있는 고객이라면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이용 가능하며 소량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

또한 ESG경영에 필요한 친환경 상품 전문관, 365일 안전 전문관 및 포장재 구매 관리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 솔루션 방식으로 제공한다. 또한 중소 사업자들이 각종 소모품 구매부터 정산·배송까지 손 쉬운 구매 관리도 가능하다.

서브원 남은자 구매플랫폼본부장은 “서브원의 구매 솔루션 역량이 결집된 서브원스토어가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데 힘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서브원은 B2B 구매 솔루션을 기업 규모에 상관없이 보다 쉽게 접근하도록 서브원스토어 제휴를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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