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논스클래식
논스클래식은 탈중앙화거래소(DEX) 코디악 파이낸스에 시드 투자자로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200만 달러(26억 5260만 원) 규모로, 시마 캐피탈·위자드 캐피탈 등 20여개 엔젤 투자자가 함께 했다.
코디악은 베라체인 위에서 운영되는 DEX다. 코디악은 베라체인의 유동성 공급 과정을 단순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계됐다. 다양한 DEX 레이어를 통합해 거래와 유동성 솔루션 기능을 제공한다. 베라체인 재단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빌드 어 베라’의 첫 참가자이기도 하다.
베라체인은 탈중앙화금융(De-Fi)에 특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으로 지난 달 테스트넷을 출시했다. 베라체인은 지난해 4월 시리즈 A 라운드에서 약 4200만 달러(약 557억 원)를 유치했다. 유동성 증명(Proof of Liquidity) 라는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코디악 관계자는 “몇 주 내로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공유되는 경우가 있기에 코디악 트위터 게시글에 업로드된 정보만 참고하기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논스클래식은 국내 최대 웹3 커뮤니티인 논스에 기반을 둔 웹3 액셀러레이터다. 토크노믹스 설계 자문,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 등 초기 프로젝트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