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연합뉴스
인천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제설 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23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2시 12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소재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제설작업을 하던 지게차가 옹벽 6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지게차 운전자 40대 남성 A씨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고용당국 등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