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랑구청 제공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지난 12일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15일 전했다.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18일부터 25일까지 8일 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18일부터 19일까지 2일 간 진행되며, 5월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랑 장미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장미퍼레이드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나눔마당 운영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등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또 축제 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고 인근 지역 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구는 장미마켓부터 서울장미축제 BI 활용 상품(로즈템), 장미전시 등 장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로즈아트가든’과 중랑장미공원에 조성된 209종 천만송이 장미 분포도를 표시한 지도를 제작해 방문객들이 만발한 장미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