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메타버스 영화제’ 공모에 42개국 527편 몰려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조직위원회 위촉식. 제공=경북도

경북도는 ‘국제 인공지능(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작품 공모에 42개국에서 527편이 응모했다고 23일 밝혔다.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소재로 한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최근 한 달간 공모한 결과 영화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 학생까지 폭넓게 참여했다.


도는 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영화‧영상 부문으로 나눠 21개 작품에 3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에 많은 작품이 몰리면서 오는 6월 국내 처음으로 온‧오프라인 개최 예정인 AI·메타버스 영화제의 흥행이 기대된다.


도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과 구미지역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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