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산업개발이 3일(수) 오늘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일원에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대방그룹이 화성시에 공급하는 4번째 단지로 이미 검증받은 시공능력과 높은 시세 차익을 향한 기대감에 견본주택은 오픈 당일 오전부터 대기줄이 늘어서며 인파가 몰렸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면적 63㎡와 82㎡의 아파트 464가구와 전용면적 85㎡와 86㎡의 오피스텔 88가구, 총 552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8일(월) 특별공급, 9일(화) 1순위, 10일(수)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수)이며, 계약 체결은 오는 29일(월)~31일(수) 사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3㎡ 기준 4억 4,500만 원대부터, 전용면적 82㎡ 기준 5억 9,400만 원대부터 책정되었다. 3.3㎡당 환산 시 확장비포함 평균 약 2,049만 원 수준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실거래가 대비 합리적인 선에 책정되었다고 평가받는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인근 마지막 분양단지이고,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라 수요자분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입주민분들이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 동탄 최초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 주거용 오피스텔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 주거용 오피스텔이 견본주택을 통해 특화평면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설계라는 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세 가지 평면은 각각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어 관람객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했다. 우선 전용 85㎡OA의 경우 4.2m 넓은 거실폭이 두드러지며, 전용 86㎡OA는 일반 아파트와 유사한 4베이(Bay) 3룸(Room) 구조를 적용했다. 또한 세 타입 모두 드레스룸 및 팬트리를 갖춘데다 동탄신도시 최초로 발코니를 적용한 오피스텔로 면적에는 포함되지 않은 서비스 면적으로써 최대의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주거의 질 향상을 위해 일반 오피스텔에서 보기 어려운 마감재가 사용된다. 광폭(원목)마루 바닥재와 벽체 인테리어 판넬, 주방에는 세라믹 마감 및 프리미엄 조명이 적용돼 구조뿐 아니라 마감재 역시 아파트 못지않은 수준의 고급화를 이루었다. 여기에 외산수전(그로헤), 고급싱크볼, 스마트오븐, 전실 FCU 등 다양한 옵션들도 한시적 무상 제공돼 입주민의 편의성은 높여주고 부담은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7월 9일(화)~10일(수) 이틀간 청약을 접수 받으며, 16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18일(목)~19일(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