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와 소외계층의 자립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최근 미용예술학과와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가 소외계층의 자립과 안정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공동 연구 및 사업 개발과 관련 기술 연구의 활성화, 사업체의 현장기술 지원 및 신기술 조기 보급을 위한 협동체제 구축 등에 협력한다.
또 위탁 및 특강 교육에 따른 협조·지원, 공동 사례관리를 위한 탈수급 지원 등에 힘을 모은다.
김정원 미용예술학과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이 미용 교육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지속가능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미용예술학과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