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063080)는 올해 1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소울 스트라이크’가 7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 매출 2000만 달러(267억 원)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22만 회를 기록했다.
컴투스(078340)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대세 장르로 급부상한 방치형 키우기 장르에 핵앤슬래시 요소를 더해 출시 직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투스 그룹의 대표 지식재산권(IP) ‘제노니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등과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를 장기 흥행 IP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달 네이버 인기 웹툰 ‘나혼자 만렙 뉴비’와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콘텐츠 확장과 외부 협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