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차량으로 선정

국내 출시 2개월 만에 확고한 입지 구축
10월 말에 가솔린 터보 모델도 추가

르노코리아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사진제공=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


2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 26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그랑 콜레오스 전달식에서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 전달한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르노그룹의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전략에 따라 유럽 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하이엔드 중형·준대형 자동차 개발 및 생산 중심으로 선정된 르노코리아가 새로 선보인 중형 SUV다.


이 모델은 국내 출시 2개월 만인 지난 10월 국내 중형 하이브리드 SUV 시장 점유율 30.7%를 기록하는 등 소비자들과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말에는 가솔린 터보 엔진 모델도 추가로 출시했다.


이날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는 혁신과 친환경, 진보의 상징이라는 의미를 넘어 한국과 프랑스 양국이 함께 만들어낼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한국에 부임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는 유럽 외교부 전략문제·안보·군축 담당국장과 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 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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