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볼트업의 CI. 사진 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볼트업의 새 대표이사로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가 선임됐다.
LG유플러스는 27일 현준용 LG유플러스 볼트업 대표(부사장)가 퇴임하고, 염상필 LG유플러스 펫플랫폼트라이브장이 새 대표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염 신임 대표는 1976년생으로 LG유플러스에서 홈IoT사업담당, 스마트홈라이브장 등을 역임했다.
LG유플러스 볼트업은 LG유플러스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설립한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으로, 지난 6월 5일 공식 출범했다. 두 회사는 각각 250억 원을 출자해 총 500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했다. 지분은 LG유플러스가 50%에서 1주 더 가져가면서 LG유플러스의 연결 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