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벤처스, 정기구독 플랫폼 런칭으로 사업 다각화 나서


지오벤처스(대표 강민재)가 구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지오클린 안나지오 칫솔 치약 세트‘를 선보여 홈쇼핑에 진출할 정도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안나지오 칫솔 치약세트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신청하여 제품 인지도를 크게 올렸다고 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film94’에서 제작한 대표가 직접 출연자에게 판매하는 콘셉트의 영상에 출연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품의 탁월한 효과를 자신하는 대표를 믿고 구매했다는 댓글이 이어졌으며, 실제로 영상이 공개된 후 출연 전보다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지오벤처스는 생필품 정기구독 플랫폼 ‘구독몰’을 새로 오픈하며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지오벤처스는 지난해 벤처 투자를 유치한 이후,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성장하였으며, 올해에는 ‘구독몰‘도 운영을 시작하며 새로운 성장동력도 마련했다.

강 대표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사업 덕분에 ‘지오클린’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간 덕분에 캡슐세제 등 신상품까지 매출이 올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운영하는 ‘판판대로’ 홈페이지에서 내년 상반기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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