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곤지암리 637에 들어선다.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서도 곤지암역과 200m 거리에 근접한 핵심 위치에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2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에 걸쳐 총 34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 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곤지암IC가 위치하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곤지암천 수변공원이 있고 인근의 곤지암 근린공원, 비양산, 도자공원, 화담숲 등 풍부한 녹지환경과 더불어 인근의 골프 레저시설도 누릴 수 있다. 곤지암역 남측에 위치한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하다. 곤지암 역세권 지구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의 하나로마트와 향후 곤지암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아이파크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겼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동선에 암석원, 소나무 군락, 율주 형태의 그늘 광장을 조성한다.
스마트하고 편리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공동현관 및 세대현관에 안면인식 솔루션을 제공해 비접촉식 안면인식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엘리베이터 또한 자동으로 호출돼 편리한 출입통제가 가능하다. 또 빈 주차공간 알림으로 입주민이 차량 진입시 선호구역의 빈 공간을 스마트폰으로 안내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며, CCTV 영상분석 기술로 주차 위치 또한 자동으로 인식되는 자동 주차위치등록 시스템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마련된다. 청약은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9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