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ICT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최종태 대표 취임

“해외서 돈 벌어 대구서 세금”…해외사업 의지 밝혀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

11일 ‘대경ICT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경ICT산업협회

대경ICT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최종태 코리아와이드ITS 대표가 11일 취임했다.


최 회장은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로컬에 기반을 둔 ICT협회 회원사 입장에서 미래먹거리 확보의 필수적인 방법은 글로벌 진출이다. 해외에서 돈 벌어 대구에서 세금내자”며 해외사업 강화 의지를 밝혔다.


최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날 취임식 행사에 앞서 대경ICT산업협회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지역 SW기업 성과교류회 및 대경ICT인의 밤’ 행사도 열렸다.


한편 대경ICT산업협회는 대구‧경북권 300여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보와 지식, 사업 교류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커뮤니티 구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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