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아데이타]
모아데이타(288980)는 지난 5월에 출시한 통합형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인 개인 맞춤형 AI 정신건강 서비스인 '마음'을 토스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에 런칭했다고 9일 밝혔다.
토스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나 추가 회원가입 없이 토스 앱 안에서 ’마음’을 검색 후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음 상태를 체크하는 질문에 답을 하면 AI 분석 결과와 함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한 생활 실천 가이드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마음’은 연구 개발 및 논문으로 검증된 서비스 전용 문진 구조와 AI 분석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생활 가이드 라인을 함께 제시해 마음 케어가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도와주는 AI 정신건강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토스는 3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미니앱 플랫폼 ‘앱인토스’에는 약 260만 명의 이용자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아데이타는 현재 상태를 가볍게 확인해 보고 싶은 사용자를 주 목표로 하여 앱인토스 내에서 심리·마음 건강분야의 대표 미니앱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상진 모아데이타 대표는 “이번 토스 미니앱 런칭은 지난 5월 ‘마음’을 출시한 후 사용자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개인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기반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