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apixels] 이 달의 사이언스 줌업

이라크 전선의 무인 정찰기 ‘레이븐’

이라크 라마디에 주둔해 있는 미 육군 병사 한명이 레이븐 정찰기를 원격조정하면서 뷰파인더를 들여다 보고 있다. 모니터(오른쪽)에는 반군 지역 내에 수상한 트럭 한대가 정차해 있는 실시간 영상이 나타난다.

90분간 리튬 이온 배터리 충전으로 145킬로미터 이상 비행이 가능하며 손으로 날릴 수 있는 이 정찰용 비행기에는 GPS 및 고도계, 비디오카메라 2대 및 적외선 야간 카메라가 달려있다.

캘리포니아주 몬로비아에 소재한 에어로비론멘트사가 제작한 레이븐은 2,000대 가량을 미 육군에 납품하였으며, 향상된 시야 및 컨트롤을 갖춘 차세대 버전이 현재 현장테스트를 거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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