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정서 발효와 함께 등장한 탄소가스 배출권 제도는 이미 산업계에 친숙한 용어로 자리 잡은 상태다.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강제적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적용되지 않고 있지만 2013년부터는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온실가스 감축은 지구환경 보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활이 걸린 최우선 과제가 된 셈이다.
테스토코리아의 연소가스분석기 테스토 350은 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해주는 차세대 측정기기다.
테스토 350은 산업용 보일러·엔진·제철·제련·석유화학과 같이 배출가스를 발생시키는 업체의 유해물질 측정, 에너지 절감, 그리고 공정관리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탁월한 사용자 편의성. 측정된 데이터를 현장에서 즉시 출력할 수 있으며, 연결된 PC를 통해 데이터 분석과 자료 관리도 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 형태의 인터페이스, 그리고 기존 측정기기보다 훨씬 가벼운 무게로 인해 배낭 짊어지듯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측정할 수 있다.
제품을 유지보수하는 경우에도 센서만 교체하면 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테스토코리아의 이명식 대표는 “정밀한 능력을 자랑하는 테스토 350은 미국 환경청의 환경기준을 통과했다”며 “탄소배출권 시장 확대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절감에도 상당한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