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범죄인 인도법안 철회"...홍콩에 다시 뜬 노란우산




9일 오후 홍콩 도심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홍콩 시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노란 우산을 들고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중국 정부가 반체제인사나 인권운동가를 중국 본토로 송환하는 데 이 법이 악용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법안 상정을 사흘 앞둔 이날 홍콩뿐 아니라 런던·베를린·뉴욕·시드니 등 세계 12개 도시에서도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홍콩=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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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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