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기자의 1일1식(識)] <221> '아빠'는 아직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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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드 니로와 앤 해세웨이의 ‘케미’는 기대 이상이었다. 경험 많은 70세 시니어 인턴과 열정 넘치는 30세 CEO의 만남, 그리고 잔잔한 감동과 재미를 버무린 영화 ‘인턴’의 스틸컷. /출처=네이버영화<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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