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한류 새 발판 만들자(상)]글로벌 시장 5년간 370조원 불었는데 대한민국은 게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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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회장이 2011년 5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신 등 미디어산업의 지평을 해외로 넓혀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미국 이통사 스프린트를 인수한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미국정부가 불허했던 T모바일 인수를 올해 재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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