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려''오랜만에 아빠와'…부모도 아이도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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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아버지의 목말을 탄 아이와 아버지가 함께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어린이대공원뿐만 아니라 전국 유원지, 문화 행사장 등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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