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K7은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직선으로 꾸며 단정한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이루고 있는 세로바는 그릴 테두리 안쪽으로 쏙 들어가 있어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LED 주간주행등과 제동등을 알파벳 ‘Z’ 모양으로 표현해 예리한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좌] 인테리어는 기존 모델보다 더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꾸몄다. 차량 기능을 조작하는 센터페시아 부분은 위아래로 나눴다. 디스플레이 영역은 위에, 오디오와 공조장치 조작부는 아래에 둬 직관적이고 편리하다.<br>[우] 올 뉴 K7는 휠베이스(2,855mm)가 경쟁모델인 현대차 그랜저(2,845mm), 렉서스 ES350(2,82m0m), 도요타 아발론(2,820mm)보다 길어 실내공간이 넉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