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이 부른 '극단·막말의 정치'...세계 자본주의 뒤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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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치러진 오스트리아 대선 1차 투표를 이틀 앞두고 극우정당인 자유당(FPOe)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수도 빈에서 노르베르트 호퍼 후보를 기다리며 환호하고 있다. 유럽에서 경제난과 맞물려 불고 있는 국수주의 정당 인기에 힘입어 호퍼 후보는 대선 1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선에 안착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전통적 주류 정당인 사회민주당·국민당 소속 후보들은 각각 4·5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빈=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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