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에 푹 빠진 외국인들…한류 영토 확장 '첨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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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대학에 위치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이 “한국어 짱” “맥주 주세요” “독일 감자 맛있어요” 등 자필로 쓴 한국어 단어, 문장 등을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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