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의 왕'을 만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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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 이미지. 1978년 설치된 이 파이프오르간은 8,098개의 파이프와 98개의 음색(스톱)을 갖춰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 콘서트홀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5월 27~2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5대륙, 5인의 오르가니스트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이클 엉거, 제레미 조셉, 김지성, 토마스 헤이우드, 마렉 스테판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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