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부터 목성의 주위를 돌며 대기 상태 등을 조사하게 될 ‘주노’탐사선 이미지 /사진제공=NASA
목성의 63개 달 중 규모가 큰 4대 위성의 지질 단면 예상도. 이오를 제외한 3개의 달에선 지표 밑에 액체상태의 물이 바다(파란색)를 형성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출처=NASA
카리브해 바닥에 빌딩처럼 솟아오른 열수공들을 새하얗게 뒤덮은 새우떼의 모습(왼쪽). 지하에서 뜨겁게 달궈진 물이 광물 등과 함께 열수공 꼭대기로 시커먼 연기(오른쪽 상단)처럼 뿜어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새우들(오른쪽 하단)이 이를 영양분과 에너지로 삼아 서식하고 있다. /사진출처=N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