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의 고향 안성>천주교 성지, 은하수처럼 빛나는 순교자 혼이 천년고찰, 아름드리 고목·단청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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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 성지에 들어서면 돌로 지은 103위 대성당의 모습이 먼저 시야에 들어 온다.
김대건신부가 앞뜰에 안장돼 있는 경당.
청룡사 대웅전은 보기 드물게 원형이 그대로 보존돼 있는 절이다.
1265년 명보대사가 대장암으로 창건한 후, 100년만에 나옹선사에 의해 중창된 청룡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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