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동부에 있는 기계도 한국서 실시간 원격 수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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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정보기술(IT) 부품 업체 밀레니엄P&T 사업장에서 임직원들이 현대위아가 자체 개발한 제어장치 ‘아이트롤(ITROL)’을 탑재한 공작기계를 조작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그간 독일 지멘스, 일본 화낙이 개발한 제어장치에 의존해왔다. /사진제공=현대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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