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사랑' 정건수 건국대 총동문회장, 5년째 해외탐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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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제5기 닥터정 해외 탐방 프로그램 추첨식’에서 학생들의 해외 문화 탐방을 위해 매년 1억원씩 5년간 5억원을 기부한 정건수(첫째줄 왼쪽 다섯번째) 건국대 총동문회장(대득스틸 회장)이 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건국대는 정 회장이 기부한 장학금으로 2012년부터 이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개설, 매년 학생 20명을 선발해 여름방학 중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등에 탐방을 실시해왔다. /사진제공=건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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