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T 명예회장, 강제추행 CCTV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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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승(75) SKT 명예회장이 카페 여종업원을 강제 추행한 장면이 CCTV를 통해 드러났다. 경찰은 고의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를 계속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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