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맞아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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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4일 경북 포항시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권 회장은 신년사에서 구조혁신에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시무식에 앞서 권 회장 등 경영진은 포항·광양제철소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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