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 피아니스트' 번스타인,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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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자격으로 방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가운데 앉은 사람)이 지난 1952년 미군기지에서 전선 위문공연을 하고 있다. 최전방에서 100회 공연한 번스타인은 4·19 학생의거 당시 부상당한 대학생들에게 위문 공연을 펼친 적도 있다. /사진제공=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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