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박물관 입구에 설치돼 있는 휴대폰들의 거대 모형이다. ‘벽돌폰’으로 불렸던 휴대폰 초기 모델부터 최근의 ‘아이폰 3GS’까지 찾는 이의 시선을 한 번에 끌 수 있게 만들어졌다./사진=주현정인턴기자
모토로라의 ‘스타텍’을 따라잡기위해 삼성전자가 출시했던 ‘SCH-800’의 회로기판에 적혀있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이란 문구. IMF 금융위기 시기에 출시돼 ‘IMF를 이겨보자’는 의미로 알려져 유명세를 탔으나 실제로는 삼성전자가 모토로라의 아성을 뛰어넘기 위해 새긴 문구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