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의 우생순, 리우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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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베테랑 골키퍼 오영란(오른쪽)이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핸드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훈련에 앞서 스물 네 살 차이의 대표팀 막내 유소정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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