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제1호터널과 한남대교 사이에 위치한 ‘한남동 현창빌딩’. 전면부가 30m인 소규모 건물이지만 유동하는 하얀색 벽면과 발코니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든다. /송은석 기자
건물을 보는 각도에 따라 발코니의 물결 무늬는 달라진다. 이는 두 개의 거푸집으로 만들어낸 규칙적인 비정형 때문이다. /송은석기자
발코니를 꾸불꾸불하게 너비를 다르게 만들어 용적률에 산입되지 않도록 했다. /사진제공=김용관사진작가
전면부와 후면부의 거리는 7m로 벽면 두 개가 건물을 지탱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용관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