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윤의 알바일지' 윤이나 작가 '14년 알바 인생, 비참한 적 한순간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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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윤의 알바일지’의 윤이나 작가가 24일 오후 서울경제신문 본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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