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다시 보겠다'…진위 판단 유보한 이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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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환 화백이 27일 오전 서울 중랑구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면서 경찰이 자신의 작품 13점에 대해 위작 판정을 내린 것과 관련해 경찰과 언론에 강하게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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