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공항서 자폭테러...'또 IS가?' 공포에 짓눌린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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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간)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 직후 공항 밖으로 대피한 생존자들이 공포에 떨며 서로 부둥켜안고 있다. 터키 정부는 최소 36명이 숨진 이번 테러의 배후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지목했다. /이스탄불=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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