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에이스' 롯데 박세웅, 삼진잡을 때마다 안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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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지난달 30일 소속 선수 박세웅(20)이 삼진을 기록할 때마다 저소득층 학생에게 안경을 기부하는 “러브 글래스”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출처=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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