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후 일주일... 시장은]글로벌 돈맥경화 심화...카니 BOE총재 '외상후 스트레스 오래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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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카니 영국중앙은행(BOE) 총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금융중심가인 시티오브런던에서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카니 총재는 이날 “현재 0.5%인 기준금리를 올여름 인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통화 정책 및 유동성 공급을 통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에 따른 불확실성에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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